진짜 맛있다고 생각하는 부산식 돼지 두루치기 "옥이기사식당"

안녕하세요.

오늘의 먹부림의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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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창원이 아닌,

부산 하단에 있는 기사식당을 소개해드릴게요.

아빠 일 도우러 부산 갈때마다 가는 맛집인데

여기가 진짜 맛있거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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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빠 일 도와드리러 온게 오랜만이라

여기 식당도 오랜만에 왔어요.

근데 가보니 가게가 리모델링이 됬더라구요!

원래 허름하고 낡은 느낌의 그런 식당이었는데

새것 분위기가 나요!!

가게 이름도 바뀐거 같아요.

원래 옥이기사식당이 아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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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관만 리모델링 한거였군요 ㅋㅋㅋㅋㅋ

예전에 있던 그 감성은 아직 그대로라 다행이에요.

여기 기사식당 메뉴는 뭐를 고르시던 다 맛있어요!

이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두루치기"

진짜. 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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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정말 다 맛있어요.

특히 아빠는 고등어 구이가 맛있다고 하셔서

오시면 맨날 저거 먼저 젓가락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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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나왔습니다.

두.둥.등.장.

네 맞아요. 제가 입이 닳도록 칭찬한

돼지두루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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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랑 인스타 맞팔되어있으신 분들은

질리도록 보셨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 하단쪽에 위치한 옥이기사식당. 그 중 제일 맛있는 돼지두루치기에요.

좀 더 여러분께 잘 표현하고 싶어서

제가 동영상도 찍어봤답니다.

팔팔팔팔 끓는 모습이 정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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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당면이 익을때까지만 끓이고

불을 꺼주셔야 됩니다.

안 그럼 양념 다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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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끓었으면,

국자로 두루치기를 밥 그릇에 덜어주세요!

밥 그릇도 참 크죠??ㅋㅋㅋㅋㅋ

맛있는 두루치기에 밥 많이 드시라고

저기다 주신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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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뜨거운걸 잘 못먹어서

조금씩 조금씩 먹으면서 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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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록 조금씩 조금씩 먹다가,

이제 막 퍼먹어도 되겠다!

싶으면 양념을 더 덜어서 팍팍 섞습니다.

역시 부산 음식은 다 때리 박아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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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기사식당 우리 집 앞으로 오면 안되나요.. ㅜ

맨날 천날 먹어도 질리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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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 집 근처만 맛집 별로 없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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