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먹부림의 이승준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 지역은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쳐서 습함은 사라졌어요.
하지만,
바로 무더위가 시작됬어요.. 너무 더워요
짜증나도록 더운 날씨,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 확 푸시도록
매콤한 등갈비찜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창원에 있는 " #팔덕식당 "입니다.

팔덕식당의 메뉴인데,
양푼 등갈비의 맵기 조절이 가능해요.
간장, 일반, 신라면, 불닭 총 4단계가 있는데
간장은 아이들만 가능하다고 해서 결국 3단계더라구요
간장맛 선택하고 싶을 성인들도 있을건데..
저는 쫌 의아했어요!


양푼 등갈비를 시키면 메밀전이 서비스로 나와요.
정말 얇게 나와서 대박 신기한거 있죠??
마치 만두피같았어요.
얇게 나와서 정말 부드러웠고
간장에 찍어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ㅜㅜ




짜잔, 드디어 양푼 등갈비가 등장했어요.
신라면 맵기에 2인분을 시킨거에요.
가게를 둘러보면 조리 방법이 나와있던데
직접 조리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등갈비가 정말 잘 익었는지,
보세요 집어 들기만 했는데
부드럽게 뼈와 분리되려는 살!!
아.. 여기 진짜 맛있었는데
포스팅 하는 와중에도 침이 나오네요 ㅜ
인공적인 매움이 아닌
진짜 맛있는 매움이 느껴졌어요.
이 날 낮에 갔었는데 청하 먹고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아.. 다음에 날 잡아서 와야겠어요.


부드럽게 잘 익은 등갈비 하나를
같이 나온 곤드레밥과 같이 냠냠!


등갈비를 어느 정도 마무리 하셨으면,
남은 양념을 곤드레밥에 넣어
슥슥 싹싹 비벼서 드셔주세요!
역시 모든 양념 요리의 끝은
비빔밥, 혹은 볶음밥입니다.
진짜 짱 맛있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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