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먹부림의 이승준입니다.
어제 많이 더우셨죠?? ㅜㅜ
어제 일이 있어서 잠깐 마산에 갔다왔었는데, 너무 덥더라구요
비 그치자마자 더워지는 날씨 무엇??
오늘은 마산 합포구청 주변에 있는 일식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스시강 입니다.
중요한 일이 있던 날이라,
4만원이나 하는 비싼 초밥코스를 먹었답니다. 허허
자, 그러면!
스시강의 초밥코스! 어떤 메뉴가 나왔는지 알아볼까요??
식사 전 입맛을 돋구도록 샐러드와 죽이 나왔어요.
저 위에 락교가 있네요.
으악, 저는 락교가 무지무지 싫어요. 락교 싫어하는 사람~~?
샐러드로 입맛을 돋구는 동안,
가자미 물회가 나왔어요.
역시 여름엔 물회인가요?
시원하고 새콤하고 쫄깃한 가자미 회까지!
이거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 다음 예쁜 데코레이션과 함께 회가 나왔어요!
" 광어, 광어 엔가와(광어 지느러미), 참돔, 연어, 문어, 멍게 "
맛있는 친구들만 나왔어요!
아 멍게는 빼고요. 저는 멍게 향이 너무 세서 싫어해요 ㅎㅎ
초밥도 나왔어요!
초밥에 저 꽁무니 보이나요? 저는 저게 왜이렇게 귀엽던지 ㅎㅎ
초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여러분, 초밥도 먹는 순서가 있는거 아시나요??
흰 생선부터 빨간 생선 그 다음 양념. 이런 순서라 하는데
보통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 접시에 나온대로 드시면 된답니다.
불에 살짝 익힌 초밥도 나왔어요.
헉 소고기 초밥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ㅎㅎ
맨 위에는 소라였나..
소라도 익혀서 나오니깐 되게 고소해서 좋았어요.
열기 조림도 나왔네요.
열기가 어떤 생선인지 모르신다구요??
시장에 가면 왜 빨갛고 작은 생선 있잖아요. 그 친구가 열기에요!
구워먹어도 맛있는 생선인데, 이렇게 조림으로 나오니 더 맛있었어요.
일식집에서는 해산물 요리만 나오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소고기 야채 볶음이 나왔어 신기했어요.
나온 모습이 되게 가리비같지 않나요? ㅎㅎ
부드러운 튀김 옷을 입은 모둠 튀김이에요.
일식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튀김!
좋아해요 ㅎㅎ
냉모밀도 주시구~
수박과 매실차로 입안을 깔끔하게!
매실차 주시는 센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가끔은 고급스러운 음식점을 오는게 좋은거 같아요.
정말 간만에 맛있는 일본 음식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먹부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맛있다고 생각하는 부산식 돼지 두루치기 "옥이기사식당" (0) | 2020.08.04 |
---|---|
매콤한 등갈비찜 드시러 오세요 창원 "팔덕식당" (0) | 2020.08.03 |
창원사는 인싸라면, 꼭 가봐야 할 손바닥 카페 "브라운핸즈" (0) | 2020.08.01 |
마산 경남대에 있는 동화 같은 음식점 "소코아" (0) | 2020.07.25 |
페북을 달궜던 몰티져스와 할리스의 만남 "할리스커피 X 몰티져스 초코빙수" (0) | 2020.07.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