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탕수육은 따라오지 못하는 맛. 일반 탕수육 맛집 장유 "진시황"

안녕하세요.

오늘의 먹부림의 이승준입니다.

요즘 시험기간이라서 포스팅이 많이 늦었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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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탕수육이 엄청 맛있는 중국집을 소개 하겠습니다.

찹쌀 탕수육 말고 저처럼 일반 탕수육을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 탕수육 먹고 반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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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맛집은 장유에 있는 "진시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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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중국집 진시황

건물 뒤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할 곳 찾을 필요 없이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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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중국집 진시황

 

장유 중국집 진시황

 

탕수육 맛집 진시황의 가게 내부에요.

4인용 테이블이 12개 이상 있었던거 같아요.

올때마다 5테이블 이상은 손님들이 식사 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여기 맛집인거 아시는듯..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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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중국집 진시황

 

여기! 메뉴판이 있어요.

근데 가격표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

2000년대로 타임머신을 탄 기분.

2020년 현재, 어느 중국집이 이런 가격을 받나요....?

둘이서 오면 짜장2 + 소짜 탕수육 = 14,000원.

치킨보다 훨씬 싸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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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날 아빠랑 먹을려고

쟁반 짜장 2 + 소짜 탕수육을 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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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중국집 진시황

맛있는 탕수육을 보여드리기 전에 쟁반짜장을 보여드릴게요. ㅎㅎ

원래 쟁반짜장이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해물 왕창 넣고 볶아서 한 접시에 나오는 메뉴였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한 접시 한 접시 따로따로 나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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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따로 나와서 양이 적게 보였는데

요새 제가 눈이 안 좋나봐요. 뭐든 다 양이 적게 보인데..

양 많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다 나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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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국집에서 해물을 넣으면 오징어를 넣던데,

진시황에서는 낙지를 넣으시더라구요.

쟁반짜장을 시키면 새우와 낙지의 콜라보를 느끼실 수 있어요.

그리고 부추라는 포인트가 있는데, 요 부추가 짜장의 달달함이

과하지 않도록 잡아주네요. 부추 맛있어...ㅎ

장유 중국집 진시황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탕수육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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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중국집 진시황

 

일단 양부터 비교를 해보면, 소짜가 아닙니다.

소짜를 시켰는데 소짜 양이 아닌 탕수육.

게다가 가격도 8,000원이라뇨..

다른 중국집이었으면 두배는 더 받을 양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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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반 탕수육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바삭바삭함이 살아 있어요.

찹쌀 탕수육같은 튀김 옷은 쉽게 눅눅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요 탕수육은 저렇게 부먹식으로 해도 바삭바삭합니다.

남은 탕수육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은 적이 잇었는데

그때마저도 탕수육이 아직도 바삭바삭 했었어요.

탕수육을 정성껏 잘 만들어 주신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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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중국집 진시황

소스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리지널 탕수육 소스였어요!

다들 뭐가 몸에 좋다. 몸에 좋다.

여러가지를 탕수육 소스에 첨가해서 만들던데,

저는 오리지널이 좋아요.

과하지도 않고 음식의 정체성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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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맛있는 중국집을 두 번이나 소개 해드렸는데

아직 우리 집 진해에는 없는 것 같아요... 못 찾았어요 ㅜ

예전에 맛집이었던 곳은 맛이 변해버려서

여러분께 소개 못 해드릴거 같아요 이런..